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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48

혼돈의 겨울이적시장, 주목할만한 영입은? 구자철 볼프스부르크/토레스 첼시/앤디 캐롤,수아레즈 리버풀/나가모토 인터밀란 겨울이적시장은 여름이적시장에 비해서는 굵직굵직한 이동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한 편이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엄청난 이동들이 일어나 화제입니다. 주목해볼만한 이적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1. 구자철 (대한민국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우선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제주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http://www.vfl-wolfsburg.de 아시안컵이 시작되기 전에는 스위스 명문클럽 영보이즈와 이적설이 났었던 구자철선수는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에딘 제코가 있었던.. 2011. 2. 1.
성남 일화, 클럽월드컵 4강 진출… 상대는 인터밀란 K-리그팀이 또 해냈다. 2년연속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자리를 거머쥔 K-리그! K-리그 전통의 명가 성남이 아시아를 넘어 클럽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작년 포항스틸러스가 클럽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또 다시 K-리그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성남은 아시아챔피언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에 참가하여 지난 8강전에서 알 와다에게 4-1 대승을 거두며 4강행 티켓을 잡았다. 성남의 클럽월드컵 4강 진출이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은, 4강 대진 상대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No.1 클럽 인터밀란이라는 점이다. 물론 이번 시즌 베니테즈감독 체제하에 인터밀란다운 모습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는 점이 사실이기는 하나, 그들이 유럽의 대표적인 명문클럽이라는.. 2010. 12. 13.
비토 마노네가 헐시티로 임대이적을 간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마노네가 헐시티로 임대이적을 간다 아스날 풋볼 클럽은 골키퍼 비토 마노네를 챔피언십 팀 헐시티로 2011년 1월까지 임대이적시키기로 했다. 22세의 마노네는 2005년 아틀란타로부터 아스날에 이적해왔으며, 1군 데뷔전은 4-1로 이겼던 지난 2009년 5월 스토크시티전이다. 비토는 3-2로 승리했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스탕다르 리에쥬 전으로 시즌을 시작하여 8경기 출장하였다. 마노네는 또한 이탈리아 21세 대표팀에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비토는 곧 헐시티에 합류하며 2011년 1월 3일까지 임대생활을 하게 된다. 모든 아스날 풋볼 클럽의 사람들은 비토가 KC 스타디움에서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랄 것이다. [아스날닷컴 원문기사] Mannone completes loan swi.. 2010. 10. 19.
'완벽했던 무링요의 아이들' 인터밀란 챔스 우승 어느 누가 세리에A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고 했던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최강자,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45년만이 들어올리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게다가 인터밀란의 챔스 우승은, 인터밀란 트레블 완성의 마침표이기도 하다.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 누구보다 쟁쟁한 팀들을 꺾고 올라온 두 팀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결승전 경기는 인터밀란의 압도적인 경기로 전개되었다. 물론 볼 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으로 가져갔지만, 축구는 볼 점유율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였다. 바이에른뮌헨 0-2 인터밀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득점자 : 밀리토 34분, 70분(이상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슈팅 (유효슈팅) 21 (3) 1.. 2010. 5. 23.
반 페르시가 '적어도' 한 달 내에 돌아온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반 페르시가 '적어도' 한 달 내에 돌아온다 로빈 반 페르시가 이번 주에 아스날로 복귀한다. 하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에 의하면 경기에 투입되기까지는 적어도 한 달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스트라이커 반 페르시는 지난 11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섰던 중 발목인대에 부상을 입으며 경기에 출장을 하지 못했었다. 2월 중 벵거감독은 26세의 로빈이 4월 말에나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로빈이 계획대로 회복되는 것에 한해서 2-0으로 승리했던 지난 웨스트햄전 이후, 벵거감독은 로빈의 상태에 대한 자신의 평가(복귀 시점에 대한)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내 생각엔 그(로빈)가 이번 주 안에 [아스날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말했다. ".. 2010. 3. 23.
크레이지 매치! 제노아 5-3 칼리아리 제노아 5-3 칼리아리 이탈리아 세리에A 2010. 3. 14 루이지 펠라리스(제노아 홈) 득점자 : 36분 사파터 PK, 39분 팔라시오, 43분 스쿨리, 45분 로시, 59분 밀라네토(이상 제노아) 16분 데세나, 41분 콘티, 55분 마트리 PK(이상 칼리아리) ▲ 제노아-칼리아리 경기 하일라이트 동영상 14일 23시(한국시간), 제노아의 홈인 루이지 펠라리스에서 제노아와 칼리아리의 세리에A 리그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6골이 터졌다. 특히 전반 36분, 39분, 41분, 43분, 45분에 연속으로 골이 터지며 경기를 보는 축구팬이나 경기에 뛰고있는 축구선수들이나 2분 간격으로 희비를 왔다갔다 해야했다. 일명 '크레이지 매치'가 되버린 두 팀의 화끈한 득점력 대결은 결국 홈팀인 제.. 2010. 3. 15.
바르셀로나=바사이루오나! 해외 유명축구팀 이름을 중국어로 읽으면?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6) 어느덧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회화 초급2 속성반의 마지막주 수업을 듣고 있는 저! 자신의 취미를 말해야하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는 축구경기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을 했어요. 특히 아스날과 바르셀로나 경기를 챙겨본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아스날과 바르셀로나를 중국어로 몰랐기 때문에 말을 못하고 지나간 것이 마음에 걸려 찾아보게 된 것이 '이 두팀 외에 다른 축구팀들은 중국어로 어떻게 읽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번졌네요. (결국 이 두팀을 어떻게 중국어로 말해야하는지 찾아서 다음 수업시간에 말해보았답니다. 중국어선생님께 이 팀들을 아시냐고 여쭈어보니 다행히 아시더라고요...ㅎㅎ) 중국축구중계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저는 평소에 K리그는 물론.. 2010. 1. 27.
아스날의 젊은 골키퍼 마노네: '지금은 제게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마노네: '지금은 제게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젊은 이탈리안 골키퍼인 비토 마노네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서에 싸인을 한 직후, 21세(마노네)는 아스날닷컴을 통해 그의 1군 데뷔 시즌과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미래에 대해 말을 전했다. 비토, 아스날에 미래를 맡긴 기분이 어떤가요? “이 순간(새로운 장기계약 체결), 제게는 매우 멋진 날입니다. 저는 아스날FC에 머무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제게 믿음을 보여주신 클럽(아스날)에 모든 것을 주어서라도 보답하고 싶습니다.” 많은 이탈리아 클럽이 당신에게 관심를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스날에 머무르게 되었는데요? “네, 언제나 아스날과 함께입니다. 제가 매우 어렸을때 영국에 온 이후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 2010. 1. 26.
아스날의 젊은 이탈리안 골키퍼 비토 마노네, 아스날과 장기계약 체결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비토 마노네, 새로운 장기계약 체결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골키퍼 비토 마노네가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21세인 그는 지난 9월 풀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둘 때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경기를 포함하여 이미 이번 시즌 1군경기에만 8번 출장하면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와 챔피언스리그 3경기- 비토가 1군에 들게 되었던 날은 2008/09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스토크시티전이였다.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전은 비토 마노네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날의 4-1 승리로 끝이났다.) 이번 시즌 이미 8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비토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1군의 교체명단에 15번 들었으며, 이번 시즌 닐 반필드가 이끄는 리저브.. 2010. 1. 25.
스네이더의 환상 프리킥 2골, 인테르를 살렸다! 인터밀란 4-3 시에나 인터밀란 4-3 시에나 장소 : 주세페 메아차 (인터밀란 홈) 관중 : 53,000명 주심 : Sebastiano Peruzzo -스네이더의 환상 프리킥 2골, 인테르를 살렸다! -리그 꼴찌 시에나, 리그 선두 인테르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 '뻔' 득점자 : 밀리토 24분, 스네이더 36분, 88분, 사무엘 90분(이상 인터밀란) 마카로네 18분, 65분, 에크달 37분(이상 시에나) 옐로우카드 : 스탄코비치 41분, 스네이더 75분, 사무엘 90분(이상 인터밀란), 코드레아 90분 레드카드 : 크리바리 90분 인터밀란 시에나 슈팅 (유효슈팅) 12 (6) 15 (5) 파울 15 16 코너킥 3 4 오프사이드 2 2 볼 점유율 59% 41% 옐로우카드 3 1 레드카드 0 1 골키퍼 선방 2 2 아깝다! .. 2010. 1. 10.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강했다 |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 세리에A 최강자 인터밀란을 2-0 제압 2009년 11월 25일(한국기준)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 F조 바르셀로나 v 인터밀란 장소 : 누 캄프(바르셀로나 홈) 득점자 : 피케 10분, 페드로 26분 (이상 바르셀로나) 옐로우카드 : 푸욜 34분, 페드로 50분(이상 바르셀로나), 티아구 모따 18분, 키부 80분(이상 인터밀란) 주심 : 마시모 부사카(스위스)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누 캄프로 돌아온 사무엘 에투,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는 벤치에서 시작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였다. 32강 5차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경기가 바로 이 경기일 것이다. 우선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승을 거머쥔 강팀 간의 대결이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축구팬들을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2009. 11. 25.
로마왕자 토티의 귀환 | AS로마 3-1 바리, 토티 헤트트릭 작렬 AS로마의 왕자, 살아있는 레전드 토티가 돌아왔다. 단순한 복귀전이 아니라 '헤트트릭'을 작렬하며 토티다운 화려한 복귀신고를 했다. 전반 28분만에 헤트트릭을 완성시킨 토티는 바리로부터 로마의 인상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22일 로마의 홈구장인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와 바리의 경기는 토티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로마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AS 로마 바리 슈팅 (유효슈팅) 17 (8) 16 (5) 파울 16 17 코너킥 4 10 오프사이드 1 7 볼 점유율 45% 55% 옐로우카드 2 3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5 5 AS로마 = 프란세스코 토티! 바리를 산산조각낸 토티 지난 10월 4일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었던 로마의 주장 토티는 '토티스러운' 컴백으로 팬들의 환호.. 200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