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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71

'월드컵 데뷔전' 치른 정성룡의 맹활약이 마냥 흐뭇했다 12일 오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전이 펼쳐지기 직전, 한국의 선발라인업이 발표되었다. 다른 포지션들은 거의 언론과 축구팬들이 99% 예상했던 포지션이였지만 의견이 엇갈렸던 부분이 바로 수비라인과 골키퍼였다. 경기를 앞두고 김동진-이영표 라인이 실험되었다는 부분으로 인해 김동진-이영표냐, 이영표-차두리냐의 논란이 첫번째였고 베테랑 수문장 이운재가 골문을 지킬지 최근 훌륭한 폼을 유지하는 젊은 골키퍼 정성룡이 선발출장할지가 두번째 논란이였다. 결국 허정무 감독의 선택은 이영표-차두리와 26세의 젊은 골키퍼 정성룡이였다. 25세의 대한민국 GK 정성룡, 월드컵 데뷔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다 사실 나는 이운재골키퍼가 그동안 이루었던 업적과 뛰어난 실력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었지만, 최근 리그 등에서.. 2010. 6. 13.
Transfer Linked: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Transfer Linked: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이적사항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할 때는 아스날닷컴에서 발표한 것이 유일한 오피셜(공식) 이라는 것을 아스날 팬들은 알고 있다. 이번 여름에도 이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아스날 웹사이트는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 누군가가 입성하고 떠나는 것에 대해 가장 먼저 알릴 것이며 새로운 영입 선수 인터뷰 역시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다. 하지만 2010/11 시즌 스쿼드 보강을 위한 영입에 대해 온갖 루머가 난무한 상황이다. 우리의 Transfer Linked 페이지는 미디어에 퍼져있는 루머에 대해 다룰 것이다. (아직 공식적인 이야기가 아닌 '루머'라는 점) 이러한 점을 감안하도록 하자. 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골키퍼 - 32세.. 2010. 5. 13.
K리그 1위팀 골키퍼 김병지는 남아공월드컵에 갈 수 없을까?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예비엔트리 발표 소식을 전하는 fifa 공식홈페이지 어제 수원의 K리그 꼴찌 추락과 함께 이슈가 되었던 사람은 바로 수원의 주전골키퍼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붙박이 주전인 이운재골키퍼였다. 비록 실점의 모든 원인이 골키퍼에게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거니와 어제 경기 수원의 실점상황들도 이운재골키퍼의 실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질타는 2002년 4강신화 골키퍼 이운재에게는 너무 야속해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도 골키퍼 이운재선수의 기량이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만큼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보다 뛰어난 골키퍼들이 있음에도 굳이 이운재골키퍼를 고집하는게 맞는 것일까? 2010/05/01 - [풋볼리포트/K리그 & AFC] - K리그에는 꼴찌 수원.. 2010. 5. 2.
K리그에는 꼴찌 수원의 이운재 외에 훌륭한 골키퍼가 없을까? 남아공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No.1 골키퍼 이운재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들 줄 모른다.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주전골키퍼인 이운재가 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것에 대한 우려에서 나온 논란이다. 5월 1일 많은이들의 주목을 받은 K리그 경기는 전남과 수원의 경기였다. 꼴찌자리를 피하기위한 혈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전남의 2-0 승리로 수원을 꼴찌로 추락시켰다. 수원의 꼴찌추락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원의 끝없는 추락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그 팀의 주전골키퍼가 국가대표 주전골키퍼 이운재선수라는 부분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였고, 2006년 독일월드컵 부동의 No.1 골키퍼였.. 2010. 5. 1.
아르센 벵거 감독, "위건전 패배, 집중력이 부족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위건전 패배, 집중력이 부족했다 아스날이 두 골을 리드했으면서도 패배한 이유는... "나는 우리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느꼈다. 우리는 다소 운이 없는 부분도 있지만, 축구에서는 90분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만 한다. 우리의 상대팀(위건)은 강등을 당하지 않기 위한 특별한 상황 때문에 더욱 패배하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다. 결국 그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우리를 무너뜨렸다." 혹시 (2골을 넣고)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다. 나는 결코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나는 우리가 볼키핑에 어려움을 느끼고 창조적인 기회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축구에서는 창의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 우리가 2-0으로 앞서간 후 집중력.. 2010. 4. 19.
아스날 골키퍼 알무니아 - 내가 (바르셀로나 전에서) 바쁠 것이라 예상했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알무니아 - 내가 바쁠 것이라 예상했었다 마누엘 알무니아가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난 바르셀로나전 전반전에서 선방으로 위기를 여러차례 넘겨주었다. 스페인 출신 골키퍼는 누캄프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 (1차전 경기에서) 여러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아스날을 지켜냈다. 아스날TV(아스날닷컴 유료서비스)에 가입하면 마누엘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그가 언급한 사항: □ 그가 보여준 '신들린 듯한' 경기력에 대해 □ 전반전 그의 선방들 □ 바르셀로나의 선제득점 순간 □ 후반전을 임한 자세 □ 다음 주 누 캄프로의 원정경기 □ 바르셀로나에게 너무 많은 공간을 내주었다 □ 챔피언스리그라는 큰 경기에서 그의 경기력 □ 다가오는 울버햄튼전에 대한 주의 .. 2010. 4. 2.
아스날의 어린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제츠니가 브랜포드로 임대계약을 연장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보이치에흐 슈제츠니가 브랜포드와의 임대계약을 연장했다 어린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제츠니가 리그원의 브랜포드로 임대를 연장하며 앤디 스콧 감독과 2010년 5월 31일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슈제츠니는 지난 11월 브랜포드에 합류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 경기에 출장하여 3경기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하였고 6골 만을 실점했다. 19살의 골키퍼 슈제츠니는 2007년 아스날에 입단하였다. 이번 시즌 초 칼링컵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1군으로 데뷔한 그는 클린시트(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세번 출장한 리저브 경기에서 두번의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하기도 했다. 재능있는 어린 골키퍼 .. 2010. 2. 2.
아스날의 젊은 골키퍼 마노네: '지금은 제게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마노네: '지금은 제게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젊은 이탈리안 골키퍼인 비토 마노네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서에 싸인을 한 직후, 21세(마노네)는 아스날닷컴을 통해 그의 1군 데뷔 시즌과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미래에 대해 말을 전했다. 비토, 아스날에 미래를 맡긴 기분이 어떤가요? “이 순간(새로운 장기계약 체결), 제게는 매우 멋진 날입니다. 저는 아스날FC에 머무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제게 믿음을 보여주신 클럽(아스날)에 모든 것을 주어서라도 보답하고 싶습니다.” 많은 이탈리아 클럽이 당신에게 관심를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스날에 머무르게 되었는데요? “네, 언제나 아스날과 함께입니다. 제가 매우 어렸을때 영국에 온 이후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 2010. 1. 26.
아스날의 젊은 이탈리안 골키퍼 비토 마노네, 아스날과 장기계약 체결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비토 마노네, 새로운 장기계약 체결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골키퍼 비토 마노네가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21세인 그는 지난 9월 풀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둘 때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경기를 포함하여 이미 이번 시즌 1군경기에만 8번 출장하면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와 챔피언스리그 3경기- 비토가 1군에 들게 되었던 날은 2008/09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스토크시티전이였다.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전은 비토 마노네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날의 4-1 승리로 끝이났다.) 이번 시즌 이미 8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비토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1군의 교체명단에 15번 들었으며, 이번 시즌 닐 반필드가 이끄는 리저브.. 2010. 1. 25.
김용대-정성룡 투톱(?)이 이뤄낸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성남-인천 경기 -성남의 국가대표급 골키퍼 두명이 성남의 준플레이오프를 확정짓다 득점자 : 성남 라돈치치(연장전반 10분) 1-1 인천 김민수(연장후반 7분) 레드카드 : 샤샤, 조병국(옐로우카드 누적) 승부차기 결과 : 3-2 성남 승,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정말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은 경기였다. 22일 오후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과 인천의 6강전. 전반전 인저리타임에 성남의 중앙수비수 샤샤가 퇴장당하며 성남의 분위기를 깨뜨리는가 했지만 오히려 성남이 수적열세를 이겨내며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수적우위를 살린 인천역시 열심히 공격해보았지만 90분 0-0 무득점 경기.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연장전과 승부차기였다. 일찌감치 퇴장당한 샤샤.. 2009. 11. 23.
성남 0 : 0 세비야, 골키퍼 정성룡이 무승부를 일구어내다 월드컵이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온 요즘, 스페인에서는 피스컵이 한창이다. 27일 새벽 3시(한국기준), 성남과 세비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적어도 중상위권 순위다툼을 하며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 3위로 시즌을 마감한 세비야가 압도적이긴 했지만 이러한 경기에서 결과는 모르는법. '축구공은 둥글다' 세비야의 압도적인 공격, 성남의 아슬아슬한 수비 예상했던 전력차를 말해주듯, 세비야의 일방적인 공격이 퍼부어졌다. 물론 지난 유벤투스전(피스컵)에 나섰던 멤버가 많이 출전하지 않은 스쿼드였지만, 그래도 세비야의 공격은 위력적이였다. 특히 카펠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은 성남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무서운 세비야의 공격을 성남은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며 세비야에게 쉽.. 200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