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96

타블렛으로 그려본 아스날의 영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 CESC FABREGAS (스페인 축구선수. 아스날 캡틴) 타블렛 : 와콤 MTE-450K 지난주에 타블렛을 구입하였습니다. 도무지 손에 익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만큼은 굴뚝같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컴퓨터로 멋진 그림을 그리는 능력자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과감하게 첫 습작을 블로그에 올리는 만행(?)을 저질러봅니다.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맘대로 해보았는데... 완성해놓으니 뿌듯하긴 하지만, 뭔가 어설픔이 보입니다. 타블렛 구입목적은 3D 작업(ZBRUSH) 관련 공부를 위한 것이였는데, 느닷없이 이러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네요. 나름 재미도 있긴한데, 워낙 기초가 없어서 아예 관련 책이라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정확히 2시간 뒤에 아스날은 포르투와의 챔피언.. 2010. 2. 18.
바르셀로나=바사이루오나! 해외 유명축구팀 이름을 중국어로 읽으면?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6) 어느덧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회화 초급2 속성반의 마지막주 수업을 듣고 있는 저! 자신의 취미를 말해야하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는 축구경기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을 했어요. 특히 아스날과 바르셀로나 경기를 챙겨본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아스날과 바르셀로나를 중국어로 몰랐기 때문에 말을 못하고 지나간 것이 마음에 걸려 찾아보게 된 것이 '이 두팀 외에 다른 축구팀들은 중국어로 어떻게 읽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번졌네요. (결국 이 두팀을 어떻게 중국어로 말해야하는지 찾아서 다음 수업시간에 말해보았답니다. 중국어선생님께 이 팀들을 아시냐고 여쭈어보니 다행히 아시더라고요...ㅎㅎ) 중국축구중계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저는 평소에 K리그는 물론.. 2010. 1. 27.
볼튼 0-2 아스날, 세스크 복귀골! 볼튼 이청용 활약도 돋보여 볼튼 0-2 아스날 장소 : 리복 스타디움(잉글랜드) 관중 : 23,893명 주심 : 필립 다우드 득점자 : 파브레가스 28분, 메리다 78분(이상 아스날) 볼튼 선발라인업 아스날 선발라인업 클라스니치 -- 케빈 데이비스 매튜 테일러 -------------------------- 이청용 무암바 ------------ 타미르 코헨 폴 로빈슨 -- 젯 나이트 -- 게리 카이힐 -- 스테인슨 얀스켄라이넨(GK) 아르샤빈 에두아르두 ----------------------- 로시츠키 디아비 -------- 이스트몬드 ------- 파브레가스 트레오레 --- 베르마엘렌 ---- 갈라스 ---- 사냐 알무니아(GK) 61분 맥한 ↔ 무암바 79분 엘만더 ↔ 클라스니치 79분 가드너 ↔ 코헨 63분 메리다 ↔ 이스.. 2010. 1. 18.
메시 3골 1도움 맹활약, 테네리페 0-5 바르셀로나 테네리페 0-5 바르셀로나 장소 : 로드리게스 로페스(테네리페 홈) 관중 : 24,000명 주심 : Miguel Angel Pérez Lasa 득점자 : 메시 36분, 45분, 75분, 푸욜 44분, 루나(자책골) 85분 (이상 바르셀로나) 옐로우카드 : 루나 30분, 아요제 41분, 콤 43분(이상 테네리페), 마르케스 21분, 푸욜 42분(이상 바르셀로나) 테네리페 바르셀로나 슈팅 (유효슈팅) 13 (3) 15 (5) 파울 20 11 코너킥 3 1 오프사이드 5 3 볼 점유율 34% 67% 옐로우카드 3 2 레드카드 0 0 세이브 1 3 메시, 간단하게 해트트릭 완성… 보얀 선발출장하여 도움 3개 맹활약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 새벽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테네리페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0.. 2010. 1. 12.
'파브레가스가 일냈어요' 아스날 3-0 아스톤빌라 아스날 3-0 아스톤빌라 에메레이츠 스타디움 관중 : 60,056명 주심 : 필립 도우드 득점자 : 파브레가스 65분, 81분, 디아비 90분 (이상 아스날) 옐로우카드 : 송 빌롱 66분(이상 아스날), 애쉴리 영 55분, 하비에르 케아르 76분, 델프 90분(이상 아스톤빌라) 아스날 선발라인업 아스톤빌라 선발라인업 ---------------아르샤빈-------------- 에두아르두--------디아비-------나스리 ------------송-----데닐손------------ 트라오레---베르마엘렌---갈라스---사냐 ------------알무니아(GK)------------- --------헤스키----아그본라허------ 다우닝-------------------애쉴리 영 -------패트로프.. 2009. 12. 28.
바르셀로나, 6관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다 축구사에 오래토록 깨지지 않을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유럽챔피언 바르셀로나가 남미챔피언 에스투디안테스를 1-2로 꺾으며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트로피까지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스페인 슈퍼컵, 그리고 클럽월드컵까지 총 6개의 대회를 싹쓸이한 바르셀로나는 명실상부 세계최강의 클럽으로 우뚝섰다. 에스투디안테스 1-2 바르셀로나 득점자 : 보셀리 37분(이상 에스투디안테스), 페드로 88분, 리오넬 메시 110분(이상 바르셀로나) ▲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르셀로나 캡틴 푸욜 (출처 : MARCA) 바르셀로나에 맞서 잘 싸운 에스투디안테스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바.. 2009. 12. 20.
마젬베 1-2 포항, 포항스틸러스 클럽월드컵 4강 진출!!! ▲ 데닐손의 득점에 함께 기뻐하는 노병준 (출처 : sportalkorea) 마젬베 1-2 포항 득점자 : Mbenza Bedi 27분(이상 마젬베), 데닐손 49분, 77분(이상 포항스틸러스) 옐로우카드 : Bawaka Mabele 45분, Miala Nkulukuta 54분(이상 마젬베) 장소 : Mohammed Bin Zayed Stadium(Abu Dhabi) 날짜 : 2009. 12. 11 마젬베 포항스틸러스 슈팅 (유효슈팅) 6 (3) 8 (7) 파울 10 4 코너킥 2 3 오프사이드 1 7 볼 점유율 - - 옐로우카드 2 0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5 2 Muteba Kidiaba(GK) Miala Nkulukuta, Bawaka Mabele, Kanyimbo Tshizeu Mabi M.. 2009. 12. 12.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강했다 |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 세리에A 최강자 인터밀란을 2-0 제압 2009년 11월 25일(한국기준)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 F조 바르셀로나 v 인터밀란 장소 : 누 캄프(바르셀로나 홈) 득점자 : 피케 10분, 페드로 26분 (이상 바르셀로나) 옐로우카드 : 푸욜 34분, 페드로 50분(이상 바르셀로나), 티아구 모따 18분, 키부 80분(이상 인터밀란) 주심 : 마시모 부사카(스위스)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누 캄프로 돌아온 사무엘 에투,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는 벤치에서 시작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였다. 32강 5차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경기가 바로 이 경기일 것이다. 우선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승을 거머쥔 강팀 간의 대결이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축구팬들을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2009. 11. 25.
'엣지있는' 스트라이커 토레스, 이번 시즌 득점왕 가능할까? 토레스가 26일 리버풀의 안방인 앤필드에서 헐시티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작렬하며 골잡이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날 리버풀은 토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시즌초반 불안을 씻고 우승경쟁구도에 뛰어든 양상이다. 무엇보다 '골맛을 아는'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의 맹활약이 앞으로 리버풀의 선전을 기대하게끔 한다. 스페인 출신 스트라이커 토레스가 이번 시즌에는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 올 시즌EPL 득점왕 경쟁 구도 이번 시즌 EPL의 득점왕 경쟁 구도는 지난 시즌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득점력으로 늘 EPL 득점왕 후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을 했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이적 이후 웨인 루니가 이전보다 더 폭발.. 2009. 9. 27.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2 대파… 즐라탄 선제골, 메시 두 골 넣으며 만점활약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침몰시켰다.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누캄프에서 펼쳐진 두 팀의 맞대결은 바르셀로나의 5-2 완승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가 이미 4골을 몰아넣은 상황에서 아게로와 포를란이 뒤늦게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 대항했으나 아픈 패배를 안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적생 즐라탄, 적응기 따위 필요없다? 연일 득점포 가동 스웨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시즌 인터밀란에서 이적해온 이적생이다. 특히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노릴 정도의 많은 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에 많은 공헌을 했던 사무엘 에투와의 맞트레이드로 많은 기대와 걱정을 낳았던 즐라탄은 이적생 답지 않은 화끈한 득점포를 연일 가동하고 있다. 사실 흑표범 에투보다 즐라탄이 바르셀로.. 2009. 9. 20.
아스톤 빌라, 승부차기 승리로 피스컵2009 우승!! 3일 오전 4시 50분(한국기준),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선 스페인 안달루시아 피스컵 2009 결승전이 펼쳐졌다. 올림피코 스타디움은 프리메라리가 3위로 지난시즌을 마감한 명문 세비야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물론 몇몇 경기를 제외하면 듬성듬성 비어있는 관중석이 보여주듯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의 열기만큼 뜨겁진 않았지만, 이전에 비해 더욱 화려해진 참여팀과 축구열기로 가득한 스페인에서 열린다는 점은 이번 피스컵의 가장 큰 특징이였다. 앞으로 더욱 큰 규모와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오빈코, 키는 작아도 활약은 10점 만점에 10점 흔히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작은 키의 선수라고 떠올리기 쉽지만, 그보다도 작은 키의 선수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바로 키163.. 2009. 8. 3.
유벤투스, 갈락티코 레알마드리드를 좌절시키다 공통점이 많은 두 팀이 피스컵 4강에서 만났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마 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 확보하고 있는 인기구단이기도 하다. 특히 승부조작 스캔들로 2부강등에까지 쳐해졌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최고의 맞수 '바르셀로나'에게 6-2로 충격적인 대패를 했던 레알마드리드는 모두 명가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도 닮아있다. '유벤투스'의 빛나는 노장 델 피에로와 레알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울'의 모습 역시 두 팀의 유사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유벤투스의 재빠른 선제골… 칸나바로, 다시 팬들의 마음 훔칠 수 있을까? 경기가 시작된 직후인 전반 3분 경, 칸나바로의 귀중한 선제골이 터졌다. 델 피에로가 차준 프리킥을 멋지게 달려들어 .. 200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