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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96

90년생 골키퍼의 반란, 맨유 데헤아 vs 아스날 슈제츠니 [사진=왼쪽:125주년기념 어웨이킷을 입은 아스날 골키퍼 슈제츠니(아스날공식홈페이지) 오른쪽:맨유의 새로운 골키퍼 데 헤아(맨유 공식홈페이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 데 헤아(스페인, 1990년 11월 7일생, 골키퍼, 192cm)를 영입했다. 맨유의 주전골키퍼였던 반 데 사르가 은퇴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채울 대체자로 퍼거슨은 90년생 스페니쉬 골키퍼 데 헤아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5년.90년생 골키퍼라는 것만 보면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서 먼 미래나 돼서야 주전으로 활용할 유망주선수 정도로 생각되지만, 분명히 맨유는 데 헤아를 반 데 사르의 공백을 메울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하였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09/10시즌부터 본격적인 1군 골키퍼 활약을 해왔.. 2011. 6. 30.
에스파냐 축구가 대세! 스페인, U21 대표팀도 우승 유로 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축구의 정상에 우뚝 선 스페인 축구가 또다시 일을 냈다. 21세이하대표팀이 출전한 UEFA 21세 이하 유로대회에서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스페인은 결승무대에서 스위스를 2-0 완파하며 세계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성인대표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인 21세 대표팀도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다. 스페인이 U21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이탈리아에 페널티킥으로 승리, 1998년 그리스에 1-0 승리한 것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데 헤아, 후안 마타, 티아고 알칸타라… 21세 대표팀 맞아? 이날 스페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강력히 점쳐지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 .. 2011. 6. 26.
반 페르시가 첼시·스페인을 비난했다는 언론오보에 대해 반박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로빈 반 페르시가 언론의 오보에 대해 반박했다 금요일 오후, 로빈 반 페르시는 아스날닷컴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저는 현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기간을 소화하고 있지만, 제게 들려오는 말들에 대해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스페인선수들과 첼시선수들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했다는 보도는 모두 거짓된 주장입니다. 최근 몇주간 Sport 1이나 그 어떤 다른 언론과도 인터뷰한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힐 수 있으며 저는 그렇게 무례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동료인 스페인과 첼시 선수들을 존중하며 앞으로 수년간 그들과 맞서 플레이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계 축구팬들이 잘못된 기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1. 6. 4.
2011년 봄, 엘 클라시코 풍년! 레알마드리드 vs FC바르셀로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리오넬 메시가 세계최고선수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최고선수일까? 현역생활을 하고 있는 축구선수들 중 '세계최고의 선수'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두 선수가 만난다. 그것도 4월·5월 두달간만 네차례나 연속으로 만나게 된다. 같은 매치업이 네차례나 연속으로 치러진다는게 지겨울법도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더비전이라는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맞대결은 세계 축구팬들을 잠못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1년 4월 그들의 첫만남은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17일 일요일 새벽 5시이며 국내에선 SkyEN에서 생중계한다. 지난 11월 30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2011. 4. 16.
유럽 주요 6대리그 현재 팀순위와 득점왕경쟁은? -2011년 3월 31일 기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맨유 63점 2위 아스날 58점 (1경기 덜 치른 상태) 3위 첼시 54점 (1경기 덜 치른 상태) 4위 맨시티 53점 5위 토트넘 49점 (1경기 덜 치른 상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순위] 1위 베르바토프(맨유) 20골 2위 테베즈(맨시티) 18골 3위 케빈 놀란(뉴캐슬), 대런 벤트(아스톤 빌라), 로빈 반 페르시(아스날), 앤디 캐롤(리버풀) 11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바르셀로나 78점 2위 레알마드리드 73점 3위 발렌시아 54점 4위 비야레알 54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순위] 1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27골 3위 다비드 비야(FC바르셀로나) 17골 4위 페르난도 요렌테.. 2011. 3. 31.
리옹 징크스 해법은 벤제마? 리옹 1-1 레알마드리드 호날두, 외질, 디 마리아, 알론소, 카시야스, 벤제마까지! 23일 오전, 스타군단 레알마드리드가 리옹의 홈구장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제득점에 성공하며 리옹징크스를 완벽하게 타파하는 듯 했지만 결국 고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4위에 머무르고 있는 홈팀 리옹이 프리메라리가 2위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위협적인 공격들을 시도하는 모습은 레알마드리드의 리옹징크스가 여전히 존재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리옹은 레알마드리드에게 슈팅과 코너킥 숫자에서 앞섰지만 역전골을 넣는데는 실패하며 홈에서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리옹 레알마드리드 슈팅 (유효슈팅) 14 (3) 9 (3) 파울 20 17 코너킥 5 4 오프사이드 5 4 볼 점유율 41%.. 2011. 2. 23.
다섯명의 거너스가 국가대표 스쿼드에서 빠져나왔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다섯명의 거너스가 국가대표 스쿼드에서 빠져나왔다 로빈 반 페르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키런 깁스, 요한 주루와 아론 램지가 이번주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반 페르시는 감기를 잃고 있어서 루크 데 용과 교체되었다. 네덜란드는 오는 목요일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깁스는 이탈리아와 만나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탈락했고, 파브레가스는 포르투갈을 상대하는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으며, 주루는 말타와의 친선경기를 갖는 스위스 대표팀의 기회를 잃었고, 램지는 아일랜드와 만나는 웨일즈 대표팀에 승선하지 않았다. [아스날닷컴 원문기사] Five Gunners pull out of national squads Robin van Persie, Ces.. 2011. 2. 8.
비야 날개 달고 라리가 득점 선두 올라선 메시 [메시 해트트릭] '메시가 또?' 24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메시. 호날두는 23골로 2위. (@Marca) 6일 오전,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에서 펼쳐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홈팀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터진 세 골은 모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발에서 터져나왔다. 지난 경기에서는 유독 득점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두골 밖에(?) 넣지못했던 메시였는데 오늘경기에서는 폭발적인 모습으로 또 한번 헤트트릭을 완성시켰다. ※ 지난 리그경기였던 에르쿨레스전에서도 메시는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했지만, 막판에 두골 밖에(?) 넣질 못했다. 메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해트트릭 골장면 영상 FC바르셀로나 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득점 : 리오넬 메시 17.. 2011. 2. 6.
혼돈의 겨울이적시장, 주목할만한 영입은? 구자철 볼프스부르크/토레스 첼시/앤디 캐롤,수아레즈 리버풀/나가모토 인터밀란 겨울이적시장은 여름이적시장에 비해서는 굵직굵직한 이동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한 편이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엄청난 이동들이 일어나 화제입니다. 주목해볼만한 이적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1. 구자철 (대한민국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우선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제주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http://www.vfl-wolfsburg.de 아시안컵이 시작되기 전에는 스위스 명문클럽 영보이즈와 이적설이 났었던 구자철선수는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에딘 제코가 있었던.. 2011. 2. 1.
박지성과 파브레가스의 자상한 리더십 최근 아스날의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한 리더십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팀동료이자 파브레가스의 친구인 데닐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는 전통적인 리더의 모습이 아니다. 우리 팀엔 강력한 카리스마의 리더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파브레가스는 데닐손이 한 말이 언론에 의해 앞뒤가 잘려나가서 오해를 산 것일 뿐이라며 데닐손을 감쌌고, 데닐손 스스로도 오해가 있던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사태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벵거감독은 파브레가스가 뛰어난 리더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죠. 네, 어쩌면 데닐손의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통적인 리더'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한마디 한마디에 카리스마가 넘치고, 너무나 강한 면모에 팀원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2011. 1. 24.
벵거감독- 알무니아는 여름에 아스날을 떠날 수도 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벵거감독- 알무니아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아스날에서 마누엘 알무니아의 미래는 여전히 불분명하게 남아있다. 스페인 골키퍼 알무니아가 3-2로 패했던 9월 웨스트브롬전 이후 플레이를 펼친적이 없고 현재 발목부상을 치료하고 있다. 지난주 아르센 벵거감독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알무니아가 아스날을 떠날 수도 있는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고 시인했다. 금요일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장에서, 벵거감독은 이 상황이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금으로선 지난주와 같은 상황이예요." [아스날닷컴 원문기사] Wenger - No change in Almunia situation Manuel Almunia’s future at Arsenal remains uncertain. The Spanish goa.. 2011. 1. 15.
벵거감독은 알무니아에 대한 타클럽의 관심을 인정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벵거감독 - 알무니아에 대한 관심이 존재합니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스페인 클럽들이 마누엘 알무니아와의 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아스날 골키퍼는 9월에 3-2로 패했던 웨스트 브롬전 이후로 1군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루카스 파비앙스키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 보이치에흐 슈제츠니의 출현으로 알무니아는 더욱 거센 경쟁을 해야했고, 불가피하게 스페인 골키퍼 알무니아의 미래에 대한 견해들이 나오게 되었다. 벵거감독은 알무니아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머무를지 아닐지 모른다고 하면서도 33세 알무니아의 선택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알무니아와 같은 경우는 대우를 해줄 겁니다. 알무니아가 팀에 머무르는지 머무르지 않는지는 알무니아에게 달렸죠." 벵거감독이 말했다. 스페인 클럽으..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