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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80

두차례 오심논란 골로 첼시에게 역전패한 토트넘 '런던더비' 첼시와 토트넘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맞붙었다. 각자 목표는 달랐지만 이 경기를 이길 이유는 두 팀 모두 충분했다. 첼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넘어 역전 우승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사수하기 위해 승리를 갈구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2-1 토트넘 2011. 5. 1 (한국시간) 장소 : 스탬포드브릿지(첼시 홈) 득점 : 45분 램파드, 89분 칼루(이상 첼시), 19분 산드로(이상 토트넘) 먼저 앞서간 것은 원정팀 토트넘. 약 27미터(30야드) 거리에서 산드로가 때린 중거리슈팅이 왼쪽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프리미어리그의 최고수준 골키퍼 체흐의 손에 스쳤지만 워낙 강력한 슈팅이라 막아낼 수는 없었다. 할말을 잃게 만드는 멋진 골이였다. 그러나 원정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45분.. 2011. 5. 1.
박지성 평점 9점! 외신들이 평가한 박지성 평점은? 13일 오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박지성선수에 대한 외신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선수의 활약에 대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기뻐했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게 지칠줄 모르는 선수라면서 평점 9점을 부여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박지성선수를 'Star man'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골닷컴 역시 박지성선수에게 팀내 최고평점 8점을 부여하며 호평했다. 골닷컴이 선정한 Top of the Match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한 긱스였다. 스카이스포츠 역시 박지성선수에게 팀내최고평점 8점을 부여했다. 한편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하여 아직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토레스는 골닷컴으로부터 평점 3점을 받으며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스카.. 2011. 4. 13.
박지성 골, 첼시 추격의지에 제대로 찬물 끼얹었다 13일 오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레포드에서는 맨유와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맨유는 이미 8강 1차전 스탬포드브릿지 원정경기에서 루니의 1골로 원정골을 득점하며 우위를 점한 상태였다. 홈에서 열린 2차전 경기에서도 맨유는 홈팀답게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갔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전반 43분 천금같은 골을 뽑아낸 것이다. 이로서 도합 스코어 2-0. 경기 70분 첼시의 하미레즈가 카드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역시 첼시에는 해결사 드록신이 있었다. 경기 77분 디디에 드록바가 멋지게 동점골을 넣으며 도합 스코어를 2-1로 만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만일 첼시가 한 골을 더 넣어서 2-1 역전승 하게된.. 2011. 4. 13.
아스날, EPL 우승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2010/11 시즌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경기일정이 두달이 채 남지 않았다.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스날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7점차로 리드를 하며 리그 선두를 수성하고 있는 상황. 맨유가 무승부나 패하는 등 '삐끗'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두유지에 불안한 모습을 보일때면, 아스날은 맨유와 함께 미끄러지며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승점 3점을 꼭 가져와야하는 경기에서도 패하거나 간신히 승점 1점만을 챙기며 맨유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적이기는 하지만, 6년 무관을 깨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원하는 팀이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는 것은 단지 우연이라 보기.. 2011. 4. 5.
혼돈의 겨울이적시장, 주목할만한 영입은? 구자철 볼프스부르크/토레스 첼시/앤디 캐롤,수아레즈 리버풀/나가모토 인터밀란 겨울이적시장은 여름이적시장에 비해서는 굵직굵직한 이동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한 편이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엄청난 이동들이 일어나 화제입니다. 주목해볼만한 이적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1. 구자철 (대한민국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우선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제주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http://www.vfl-wolfsburg.de 아시안컵이 시작되기 전에는 스위스 명문클럽 영보이즈와 이적설이 났었던 구자철선수는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에딘 제코가 있었던.. 2011. 2. 1.
대한민국 '대세'인 그들, 한글은 없었다 여러 방면에서 한류 열풍이 거셉니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문화콘텐츠들은 물론이고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기기까지! '한국표'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는 있지만, '한글'로 된 유명 브랜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세계로 뻗아나가는 오리온의 초코파이(http://www.chocopie.co.kr/)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카라, 애플 아이폰에 맞서는 삼성의 갤럭시S, 러시아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고 최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가 자신이 선물받은 초코파이를 트위터에 인증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오리온의 초코파이. 최근 일본활동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 2011. 1. 13.
아스날, 첼시 잡고 우승경쟁 기회도 잡았다! 아스날이 첼시를 잡고 리그 단독 2위에 올라서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우승경쟁 기회를 잡았다. 28일 오전 5시,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첼시의 경기는 2010년이 가기 전 최고의 빅매치였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이 경기를 꼭 잡아야만 우승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였다. 노련한 첼시와 패기의 아스날의 맞대결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설레게 만들 경기였다. 아스날 3-1 첼시 아스날 3-1 첼시 장소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득점 : 송 44분, 파브레가스 51분, 월콧 53분(이상 아스날) 이바노비치 57분(이상 첼시) 아스날 선발 : 파비앙스키(GK) 코시엘니, 주루, 클리쉬, 사냐 송 윌셔 파브레가스 /.. 2010. 12. 28.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아스날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게 되었다. UEFA 본부가 있는 니옹에서 이뤄진 조추첨에서 거너스는 까딸루냐 거인을 만나게 됐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와 맞붙은바 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2로 비겼고 누캄프에선 4-1로 패했다. 또한 바르셀로나와는 200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만났었는데 바르셀로나가 2-1로 승리했다. 아스날닷컴에서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일정과 티켓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챔스 조추첨 결과) AS 로마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AC 밀란 vs 토트넘 핫스퍼 발렌시아 CF vs FC 샬케04 인터밀란 vs FC .. 2010. 12. 17.
첼시의 선더랜드전 완패, 심상치 않다 시즌초 '무적' 포스를 뿜어내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었던 첼시가 15일 오전(한국시간)에 펼쳐진 선더랜드전에서 3-0 완패를 하고 말았다. 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첼시의 선더랜드전 완패, 주전 부상이탈 때문 첼시의 선더랜드전 패배는 어쩌면 예상되었던 일일지도 모르겠다. 선더랜드는 리그 상위권을 다투는 팀은 아니지만, 어느팀에게나 까다로운 팀으로 분류되곤 한다. 탄탄한 피지컬과 쫀득쫀득한 공격진은 프리미어리그 모든 팀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던 아스날과도 1-1 무승부를 거두었던 선더랜드이다. 반면 첼시는 거의 전 포지션에서 부상여파를 맞은 상황이였다. 특히 램파드와 에시앙의 전력이탈은 첼시에게 가장 큰 타격을 안겨주었다. 설상가상으로 첼.. 2010. 11. 15.
아스날캡틴 파브레가스가 첼시전에 나서지 못한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파브레가스가 첼시전에 나서지 못한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일요일 첼시전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스날 캡틴 세스크는 2주 전 1-1로 비겼던 선더랜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지난 목요일 아스날 TV온라인을 통해 런던더비까지 세스크가 회복될 확률은 50:50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요일, 벵거감독은 파브레가스에게 이번 경기는 너무 이르다고 시인했다. 게다가 벵거감독은 마누엘 알무니아(팔꿈치)와 키런 깁스도 스탬포드 브릿지에 갈 수 없다고 했다. "파브레가스는 아직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알무니아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지난 수요일 종아리 부상으로 깁스도 잃었죠. 뿐만아니라 깁스는 잉글랜드 스쿼드에서도 제외되었어요. 깁스의 부상은 2~3주가 .. 2010. 10. 2.
아스날의 복덩이 샤막, 첼시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마루앙 샤막. 보르도에서 구르퀴프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던 모로코의 장신 스트라이커. 대단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헤딩'에 강한 공격수. 어렸을때부터 아스날을 동경해왔다는 그는 이번 여름 자유이적으로 아스날에 입단했다. 큰 키와 흡사 호날두를 닮은 잘생긴 외모의 샤막은 아스날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기 시작했다. 사실 아스날의 No.1 스트라이커는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로빈 반 페르시이다. 그러나 늘 부상을 달고사는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초에도 부상으로인해 그라운드 위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거너스 부동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샤막에게는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시즌이 막 시작하던 8월 중순에 벵거감독은 로빈 반 페르시를 선발로,.. 2010. 9. 30.
파브레가스가 첼시전에 나설 '약간의 희망'이 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파브레가스가 첼시전에 나설 '약간의 희망'이 있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중대한 경기인 첼시전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복귀할 "약간의 희망"이 있다고 했다. 스페인 미드필더 세스크는 10일전 선더랜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수요일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전에 나서지 못한다. 그러나 아스날 캡틴 파브레가스는 뛰는것(running)을 시작했으며 스쿼드가 세르비아에 있는 동안 회복훈련을 계속 할 것이다. "세스크는 파르티잔전에 나서지 못합니다." 벵거감독이 월요일 스쿼드 발표 전에 말했다. "그러나 세스크는 뛰기 시작했고 이번주 그의 상태를 지켜볼 것입니다. 첼시전에 세스크가 뛸 수 있는 약간의 희망이 있습니다." [아스날닷컴 원문기사] Fabregas has ‘a li.. 201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