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링컵 3라운드 결과… 맨유, 아스날 승&첼시, 리버풀, 맨시티 탈락 [박지성 1골 2도움]
22일 오전, 23일 오전 이틀동안 칼링컵 3라운드 경기들이 펼쳐졌다. 리그경기나 챔피언스리그경기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경기내용들이 나오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칼링컵 3라운드에서 만난 '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는 거너스의 4-1 승리로 끝이났고, 이청용의 볼튼은 번리에게 아쉽게 1-0 패하며 탈락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끝에 스컨소프를 5-2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첼시, 리버풀, 맨시티는 3라운드에서 뉴캐슬, 노샘프턴,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야만 했다. 특히 첼시는 승격에 성공한 전통의 명가 뉴캐슬에게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리버풀은 노샘프턴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
2010. 9. 23.
무링요의 인터밀란, 스탬포드브릿지에서 8강행 확정지어
첼시 0-1 인터밀란 (총 스코어 첼시 1-3 인터밀란, 인터밀란 챔스 8강행) UEFA 챔피언스리그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 홈) 득점자 : 78분 에투(이상 인터밀란) 레드카드 : 87분 드록바 옐로우카드 : 17분 에투, 48분 티아구 모타, 54분 루시우, 82분 훌리오 세자르(이상 인터밀란) 55분 말루다, 57분 드록바, 83분 알렉스, 89분 존 테리(이상 첼시) 17일 오전(한국시간),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첼시와 인터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펼쳐졌다. 산시로에서 열렸던 지난 16강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첼시에게 2-1 승리를 거둔 상황이였다. 첼시는 비록 원정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원정골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에 8강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흑표범 에투..
2010. 3. 17.